[온라인 커뮤니티] |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아프리카TV 유명 BJ 과즙세연(인세연·24)과 함께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목격 되면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즙세연의 이상형도 재조명되고 있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의외라는 BJ 과즙세연 이상형'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과즙세연은 최근 방송에서 "체형을 많이 신경 안 쓰는 것 같다. 근육질 남자는 별로고, 뚱뚱한 게 낫다"는 발언을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
앞서 3년 전 유튜브에서는 22개의 이상형 리스트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키, 얼굴 상관없다. 다만 무쌍이어야 하고 코는 상관있다" "여자 사람 친구 없고 친구는 나뿐인 찐따가 좋다" "같은 BJ나 유튜버는 싫다. 빚 없는 남자가 좋다" 등 발언을 했다.
특히 과즙세연은 "누가 봐도 건강에 문제 있을 만큼 말랐거나 찐 것만 아니면 괜찮다"면서 "22개 중 5개 정도는 달라도 괜찮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아이 엠 워킹'] |
앞서 과즙세연은 지난 8일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방시혁 의장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아이엠 워킹)'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과즙세연과 방 의장, 과즙세연의 친언니가 함께 길거리를 걷거나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냈다.
이와 관련 하이브 측은 "과거 지인 모임에서 과즙세연의 언니를 우연히 만나 엔터 사칭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조언해 줬고 이후 두 분이 함께 LA에 오면서 관광지와 식당을 물어봐 예약해 주고 안내해 줬다"고 밝힌 바 있다.
[과즙세연 인스타그램] |
한편 과즙세연은 방 의장과 함게 있는 모습이 포착된 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채널의 댓글을 차단한 상태다.
choig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