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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각수·연결고리·남자셋 여자셋·반짝이는 김피탕’…최대호 안양시장도 놀랐다
최대호 안양시장.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최대호 안양시장은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계급장 떼고, 참신함 더하고’라는 글을 올렸다

최 시장은 “이번 혁신주니어보드 제안발표대회는 정말 신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들로 가득했습니다. '육각수', '연결고리', '남자셋 여자셋', '반짝이는 김피탕' 같은 팀 이름부터 벌써 눈길을 확 사로잡네요”라고 했다.

그는 “이런 창의적인 이름들처럼 발표된 내용도 참신하고 독창적이어서 감탄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특히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나, 불합리한 관행을 깨고 더 스마트한 업무환경을 만들기 위한 제안들이 정말 많았습니다”라고 했다.

최 시장은 “이런 것들이 실제로 적용된다면 우리 조직이 더 효율적으로 변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발표가 끝나고는 '계급장 떼고' 다 같이 취향저격, MZ 감성으로 치맥 타임을 가졌습니다. 가볍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다 보니, 젊은 멘토들의 창의적인 사고가 정말 신선하게 다가왔고 저도 많은 영감을 받을 수 있었답니다”고 했다.

그는 “이런 소통의 자리가 앞으로도 더 많아지면 조직문화가 훨씬 더 역동적으로 변할 것 같습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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