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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유진 구미시장, 한국신뢰성 대상 수상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구미시 남유진 시장이 19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 열린 제4회 한국신뢰성 대상 시상식에서 “정부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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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한국신뢰성학회(회장 김명수)가 주최,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한국신뢰성 대상 은 우리나라 소재부품 및 제품의 신뢰성향상에 크게 기여하여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는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포상이다.


한국신뢰성학회는 남유진 구미시장을 국가 신성장 산업인 모바일, 의료기기, 3D디스플레이, 국방ICT, 전기자동차, 탄소소재 등의 관련 인프라를 조성하면서 신뢰성시험체계를 구축하여 기업의 제품 및 부품의 신뢰성 향상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수상은 함께 노력해온 구미시민, 기업체, 근로자, 구미시 모든 공무원들의 노력 덕분이며, 앞으로도 구미시정의 모든 역량을 경제 활성화에 집중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뢰성대상 제조업 부문에는 이효구 LIG 넥스원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역대 정부공공부문 수상자로 제1회(2013년) 김문수 경기도 지사, 제2회(2014년) 노영민 국회의원, 제3회(2015년) 최갑홍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장을 수상자로 선정한 바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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