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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의회, 9일부터 '행정사무감사' 돌입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경북 경주시의회는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경주시 본청 및 사업소, (재)경주문화재단,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 (재)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읍·면·동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총 425건의 자료를 받아 사전 분석하고 면밀히 검토했으며 주요 현장에 대해서도 현장 방문을 실시하는 등 의욕적으로 감사를 준비하고 있다.

제1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박승직 의원, 부위원장 이동은 의원이 맡았으며 위원으로는 박귀룡·손경익·김성규·엄순섭·김항대·장동호·김영희·정현주 의원이다. 대상기관은 감사담당관, 경제산업국, 시민행정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평생학습센터, 노인전문간호센터, 경주하늘마루관리사무소, 통일전관리소, (재)경주시장학회, 감포읍, 안강읍, 현곡면, 강동면, 양북면, 양남면, 중부동, 성건동, 용강동, 황성동, 불국동이다.

또한 제2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이철우 의원, 부위원장 김병도 의원이 맡고 위원으로는 정문락·김성수·한현태·서호대·한순희·윤병길·김동해·최덕규 의원이다. 대상기관은 공보담당관, 정책기획담당관, 미래사업추진단, 문화관광실, 도시개발국, (재)경주문화재단,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 (재)경주화백컨벤션센터, 사적공원관리사무소, 맑은물사업소, 동궁원, 시립도서관, 차량등록사업소, 의회사무국, 건천읍, 외동읍, 내남면, 산내면, 서면, 천북면, 황오동, 황남동, 월성동, 선도동, 동천동, 보덕동이다.

한편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평소 시정운영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평가와 지적 내용을 바탕으로 감사해 시민본위의 효율적인 행정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위법 부당한 사항은 시정요구하고 개선방향 등 대안을 제시해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개발에 대한 효율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등 올바른 시정의 참모습을 찾는데 역점을 둘 예장이다.


yse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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