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곤 후보자 |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기자] 광주시는 산하 기관인 도시공사 사장 후보자로 정민곤 광주시의회 사무처장을 내정했다.
정 후보자는 5급 공채로 광주시에 임용돼 23년간 시민안전실장과 문화관광체육실장, 교통건설국장, 정책기획관, 자치행정국장, 서구 부구청장 등을 역임했다. 정 후보자는 행정력과 업무 추진력을 갖고 있고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는 성품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광주시는 정 후보자가 행정 경험과 역량으로 상호 밀접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광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정 후보자는 다음 달 1일 시의회 인사 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