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에스엔티 등 애로해소 돕는다
광주상공회의소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기자] 광주상공회의소는 2일 대웅에스엔티, 해양에너지 등 지역 기업 10곳과 미래 핵심기술 집중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상의는 신기술 도입을 희망하는 분야에 대한 전문가 집중 지원을 비롯해 신제품 개발지원, 신기술 융복합, 공정개선, 기술 애로 해소 지원, R&D(연구개발) 제안서 작성지원 등을 한다.
광주상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지역기업의 매출 급감, 고용률 하락 등의 어려움 속에서 이번 협약으로 급변하는 산업과 기술 수요에 지역기업이 대응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매출 증대, 일자리 창출 등을 기대한다.
최종만 광주상의 상근부회장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신기술 전문가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 이라며 “협약기업들이 자사 주력제품에 미래 핵심기술을 융복합하고 신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