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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대, 메타버스로 수업 만든다
‘실감형 수업설계 전문가 양성’ 나서
교수·학생 만족하는 수업 설계 고안
전남대 실감형 수업전문가 양성과정에서 활용될 메타버스 플랫폼 ‘브이스토리’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전남대학교가 메타버스를 수업에 적용하기로 하고, 희망교수들을 대상으로 관련 연수에 들어갔다.

전남대 대학교육혁신본부(본부장 차성현)는 교육문제연구소(소장 류지헌)는 이달 중순 메타버스 수업을 희망하는 교수 20여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의 교육적 활용을 위한 이론과정을 배우는 ‘실감형 수업설계 전문가 양성과정’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또 앞으로 참여자들은 정기 모임을 통해 교수 각 개인의 수업설계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사례도 공유해 나간다.

교육문제연구소는 지속적인 메타버스 수업지원을 통해 교수들의 실감형 수업역량을 제고하고, 교수와 학생 모두가 만족하는 수업설계를 고안해 학습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 메타버스를 활용한 수업 운영 시 기술지원은 물론 교수업적평가 교수법 개발 점수 부여, 운영물품 구입비 지원과 같은 참여 혜택을 부여해 메타버스 수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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