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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소식]해외 바이어 초청행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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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홍콩 바이어, 수출업체 에스지인터네셔널(대표 조형도) 등 수출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해외바이어 초청행사를 가진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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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상주)=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는 코로나-19로 한동안 침체됐던 해외 교류의 새로운 로를 모색하고 나섰다.

26일 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에서 홍콩 바이어, 수출업체 에스지터네셔널(대표 조형도) 등 수출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해외바이어 초청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초청된 바이어는 홍콩에서 연 매출 200억 원의 규모로 식품 유통업, 도매업, 마트 등을 운영하는 수입 전문 업체 탑윌(Top Weal Ltd, 대표 Kenneth Lee)이다.

이번 상주시 방문을 통해 홍콩 현지 시장동향 분석 및 상주농특산물의 수출확대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상주시는 현재 홍콩을 비롯, 뉴질랜드, 태국, 대만, 독일 5개국 12개소에 해외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홍보관에서는 국가별 소비 트렌드에 맞는 농특산품을 전략 판매하고 있으며 특판행사 등 연중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세계에 상주 농특산품 알리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정진환 상주시장 권한대행 은 지속적인 해외 바이어와의 교류로 수출의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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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농업분야 보조사업 신청

상주시는 2023년 농업분야 보조 사업을 61일부터 6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농업인의 편의 도모와 보조사업의 형평성 강화를 위해서다.

내년도 농업분야 보조사업은 농업경영체별 경영주가 1개 사업을 지원함을 원칙으로 하며, 농업인이 가장 필요한 대표사업(1개 사업)을 신청하게 하고, 대표사업 이외의 사업은 후순위로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2023년 농업분야 보조사업을 지원받고자 하는 농업인, 생산자단체, 법인 등이다.

대상사업은 결혼이민자농가 소득증진지원, 귀농인 정착지원, 벼 육묘장 설치, 곡물건조기, 저온저장고 설치, 과수생력화 기자재지원 등 34개 사업이 해당된다.

김종두 농업정책과장은농업분야 보조사업은 다수의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고, 보조사업별 평가표를 공개해 평가 점수에 의해 대상자를 선정하는 등 보조사업에 형평성과 공정성을 강화하여 농업인이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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