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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산불 피해 극복 '볼런투어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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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런투어 참여한 국제로타리 3620지구 회원들이 울진 관광을 즐긴 뒤 후정해수욕장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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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진)=김성권 기자]경북 울진군이 산불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0일 군에 따르면 볼런투어는 볼런티어(volunteer, 자원봉사)와 투어(tour, 여행)를 합성한 신조어로 자원봉사를 하면서 여행도 즐기는 것을 말한다.

이번 볼런투어에는 충남지역의 국제로타리 3620지구 회원 60여명이 첫 스타트를 끊었다.

이들은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왕피천 케이블카 등을 체험하고 죽변면 후정해수욕장 일대에서 해양환경 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기획한 볼런투어는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 등지에 울진 방문을 홍보, 산불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와 자원봉사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덕열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함께신바람 울진 볼런투어 를 통해 많은 자원봉사기관?단체들이 울진방문을 유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 볼런투어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광울진을 알리고환경도 보호하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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