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민원인이 민원 발급 수수료를 신용카로 결제하고 있다(영주시 제공)
[헤럴드경제(영주)=김성권 기자]경북 영주시 가 민원 편의 중심,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민원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9일 시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민원 수요가 많은 하망동, 영주2동, 휴천1동, 휴천3동등 4곳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해 기존 13개소에서 17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9개 면 지역 행정복지센터에 신용카드 단말기를 설치해 시청, 읍면동 전 지역에서 민원 발급 수수료를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도록 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교과부 증명 △건강보험 △국세증명서 등 112종의 서류발급이 가능하다.
한상숙 새마을봉사과장은 “앞으로 전 읍면동에 무인민원발급창구를 확대 설치해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청년문화앨리조성 ‘우리동네실험실’ 참가자들이 활동범위에 대해 설명듣고 있다(영주 문화관광 재단 제공)
◇영주문화관광재단 청년문화앨리조성 ‘우리동네실험실’ 참가자 모집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2022년 ‘우리동네실험실’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이번 모집은 영주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청년문화앨리조성 프로그램에 따른 것이다.
‘우리동네실험실’은 참가자가 시민조사원으로 영주 지역의 사회 이슈(문화, 공간, 지정구역 활성화 방안 등)를 문화적으로 해결 또는 개선 방안을 조사연구 하고 프로그램 개발하며 활동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청년’, ‘문화거점’에 관심있는 영주시민 중 사업자등록증, 고유번호증을 보유한 개인 및 단체다.
지원 신청서는 (재)영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알림마당 - 사업공고·입찰 게시판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1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시민조사원에게는 연구조사 활동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며 시민조사 연구비와 프로젝트 실행비를 합쳐 팀당 최대 150만원까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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