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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청 육상경기단 전국대회서 우뚝…금2·은2·동1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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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일반부 100m에서 1위를 차지한 유정미(가운데)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걸고 활짝 웃고 있다(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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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이 전국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8일 시에 따르면 안동시청 육상경기단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대한육상연맹 주최로 강원도 정선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76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에 참가해 금2, 2, 1개를 획득했다.

여자 일반부 100m에서 유정미 선수가 1173의 기록으로 1, 김다정 선수가 1193으로 3위를 차지했다.

400m계주에서는 김다정, 유정미, 김나연, 유지연 선수가 4552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1위로 골인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m에서는 유지연 선수가 2, 100mH에서 송유진 선수가 2위를 차지해 여자 단거리 강팀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특히, 멀리뛰기가 주종목이였던 유정미 선수는 지난 5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시리즈대회에서 역대 한국 육상 여자선수 100m 3위 기록으로 우승한 이후 2개 대회에서 1위에 오르는등 기염을 토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전국대회에서 연속으로 입상해 지역을 널리 알리고 있는 육상경기단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쾌적한 훈련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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