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스마트마을방송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운영에 나섰다.사진은 사용자인 이.통장들에게 운영 교육을 하고 있다(상주시 제공)
[헤럴드경제(상주)=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시는 ‘스마트마을방송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운영에 나섰다.
‘스마트마을방송시스템’은 마을 이·통장이 스마트폰이나 ARS전화를 이용, 마을주민들에게 동시에 공지사항을 정확하게 전달 할 수 있다.
주민들은 등록된 전화번호로 편리하게 공지사항을 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해당 시스템 사용자인 이.통장들이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집합교육, 동영상교육, 사용설명서 배포를 완료 했다.
앞서 지난달에는 400여 명의 이·통장을 직접 찾아가서 사용상 미숙한 부분이나 궁금증을 해소학 위해 맞춤형 대면교육을 마쳤다.
시는 적극적인 시스템 도입과 사용자 교육으로 주민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동 공보감사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시민이 빠르고 편리하게 마을의 중요한 사항을 신속하게 전달받을 수 있게 됐다”며 “ “앞으로도 정보전달 사각지대 해결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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