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DGB대구은행은 지방은행 최초로 자본시장통합시스템(GPM)을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자산운용 및 조달, 투자금융 등 자본시장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15개월간 작업 및 안정화 단계를 거쳐 이달부터 정상 운영 중에 있다.
이를 통해 자금 관리 효율성 증대, 운영 리스크 감소, 재무분석 기능 강화 등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이종우 자금시장본부장은 "자본시장통합시스템 고도화 작업은 투자 경쟁력을 확보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회계 관리 리얼타임화로 수익성을 향상 시키는 등 재무 관리를 강화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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