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제공]
[헤럴드경제(군위)=김병진 기자]경북 군위군과 팔공농협이 지난 20일 군위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을 위한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은 올해 팔공농협 DSC에서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하는 만큼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원활한 산물벼 매입을 위해 진행됐다.
이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을 시작하며 11월 4일까지 추진한다.
매입규모는 270t(6760포·40kg)으로 팔공농협 DSC(우보면 솔밭길 2)를 통해 매입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쌀 생산대비 쌀 소비가 줄어들어 쌀값 폭락에 따른 농가의 시름이 큰 상황"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들을 위해 큰 결심을 해준 팔공농협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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