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는 지난달 27일 '2022 실감미디어와 바이오헬스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계명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대는 최근 실감미디어 혁신공유대학사업단이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2022 실감미디어와 바이오헬스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의 8개 컨소시엄 사업단 가운데 실감미디어 혁신공유대학사업단과 바이오헬스 혁신공유대학사업단의 공동 주최로 실감미디어와 바이오헬스 분야의 글로벌 트렌드를 살피고 미래 아젠다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 심포지엄에는 실감미디어를 활용한 바이오헬스 분야의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해외 초청 연사, 참여교수, 신진 연구인력, 기관, 산업체, 대학원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장애인의 예술 체험을 지원하는 기술 잠재력(뤽 드 위테 교수, 네덜란드 헤이그대학), 가상현실 기반 교육 및 재활 컨텐츠 개발(이미란 교수, 대구대), 다자간 협업을 통한 군 전상자 교육 및 훈련 VR 시스템(변승환 교수, 대전대) 등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계명대 실감미디어 혁신공유대학 사업단 유튜브 채널 및 혁신공유대학 사업단 웹사이트 등에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임충재 계명대 실감미디어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장은“이번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연구 성과들을 해외 연구자들과 활발하게 공유, 국제적으로 알림으로써 두 사업단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데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