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소천면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에 타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헤럴드경제(봉화)=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1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47분께 봉화군 소천면 두음리 단독주택에서 화목보일러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불로 주택83㎡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2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력46명, 차량15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 복사열에 의한 발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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