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독도사랑배 전국승마대회 개최
상주시 국제승마장 전경(상주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에서 대한민국 시작의 땅 독도 사랑을 위한 승마대회가 열린다.
30일 상주시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경상북도승마협회(회장 손만호)가 주관하는 제3회 독도사랑배 전국승마대회가 열리고 있다.
독도사랑배 전국승마대회는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그 의미를 되새겨보는 의미에서 개최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선수·관계자 및 가족 등 1,200여 명이 상주를 찾는다.
28·29일에는 마장마술 경기가, 10월 3일부터 6일까지는 장애물 경기가 예정돼 있다.
상주국제승마장에서는 지난 3월에 열린 제3회 경상북도승마협회장배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전국대회를 개최해 승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관광객들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승마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께 환영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상주시는 승마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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