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병진 기자]SK에코플랜트가 부산 수영구에 건립하는 '드파인(DE'FINE) 광안' 견본주택을 오는 27일 오픈 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드파인(DE'FINE) 광안은 부산 수영구 광안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지하 2층~ 지상 31층, 10개동 전용면적 36~115㎡(임대포함) 총 1233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공급된다.

이 중 567가구가 일반공급 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36㎡ 64가구 ▲59㎡ 165가구 ▲78㎡ 208가구 ▲84㎡ 672가구 ▲100㎡ 62가구 ▲115㎡ 6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 중 ▲59㎡ 88가구 ▲78A㎡ 74가구 ▲78B㎡ 105가구 ▲84A㎡ 71가구 ▲84B㎡ 229가구 등 총 56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 단지는 주거생활에 필요한 교통·교육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부산 지하철 2호선 광안역이 도보2분 거리이고 수영교, 수영터널, 번영로 등을 이용해 부산 시내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상업 업무지구인 센텀시티와 인접해 있어 벡스코,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주변으로는 부산의 대표 명소인 광안리해수욕장과 금련산, 황령산 등이 있다.

단지 바로 앞 호암초등학교를 비롯해 동아중학교, 수영중학교 등 초?중학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남천동 학원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드파인(DE'FINE) 광안'은 고급 아파트에 걸맞는 차별화된 설계도 돋보인다. 드파인 광안은 커튼월 룩으로 외관을 설계해 단지의 품격을 높였다.

특히 최고 31층 높이로 일부 세대의 경우 세대 내에서 광안리 앞바다는 물론 광안대교와 오륙도까지도 조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드파인 광안 분양 관계자는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드파인'에 걸맞는 상품 설계를 적용하려고 노력했다"며 "부산의 신흥 리치벨트로 주목 받고 있는 수영구에 대단지·브랜드 아파트로 지어지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드파인(DE'FINE) 광안'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원동IC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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