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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품 개인정보’ 팔아넘긴 홈플러스…벌금형 확정
경품행사 과정에서 ‘1㎜ 깨알고지’로 사실상 동의 없이 고객 개인정보를 팔아넘겨 논란을 빚은 홈플러스 법인에 벌금형이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홈플러스 법인에 대한 재상고심에서 벌금 7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2019.08.06 11:24
태풍 프란시스코, 오늘밤 남해안 상륙…‘부산-안동’ 지난다
제 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6일 밤 부산 인근에 상륙, 한반도를 관통할 전망이다. 이후 태풍 프란시스코는 밀양-대구-안동을 지나 7일 오전 6시께 동해로 빠져나갈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망했다.6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프란시스코는 이날 오전 8시 북위 32.8도, 동경 130.9도에서 소형 태풍으로 일본 가고시마 북북동쪽 14...
2019.08.06 11:23
시민들 “싸움은 우리가 할게요”…지자체 ‘반일기류’에 자제 당부
국내에서 번지고 있는 ‘반일 기류’에 지방자치단체들까지 가세하면서 ‘반일 주체’ 논란으로 확산되고 있다. 시민들은 “싸움은 우리가 하겠다”며 관(官) 개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자칫 일본 정부가 한국의 반일 기류를 ‘정권 차원의 기획’으로 오인할 수 있다는...
2019.08.06 11:23
日 관광객 “차별·냉대 없어요”…시민들 “더 친절” 다짐
“걱정했는데 한국인들 모두 친절했어요”지난 5일 오후 4시께 서울 명동역 지하쇼핑센터 한국 연예인 사진판매점에서 만난 타카하시(22) 씨가 남자 아이돌 엽서에서 눈을 떼지 못한 채 말했다. 한국 여행 4일째인 그의 걱정은 다름아닌 ‘무더위’였다. 그는 푹푹 찌는 폭염 때문에 시원한 실내만 찾게...
2019.08.06 11:23
징용피해 강제집행 9월 현실화?…日 ‘침묵’
일제강점기 징용 가해 일본기업의 한국 내 재산매각(현금화)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중간자 역할을 해야 할 일본 외무성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실질적인 자산 매각은 이르면 다음달 중순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6일 대법원과 징용피해자 대리인에 따르면 대구지법 포항지원이 일본 외무성에 송달한 압류명령 결정문...
2019.08.06 11:22
5G통신·인공지능 등 미래기술 한자리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광운대학교와 함께 ‘4차 산업혁명과 미래기술’이라는 주제로 구민 교양 강좌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강좌는 2016년도부터 관내 대학과 연계해 구민들에게 평생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 중인 관학 협력 사업으로 광운대학교의 특성을 살린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마련...
2019.08.06 11:21
인도 투자매력↑…미래에셋인도채권펀드 방긋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인도채권펀드가 인도 시장 투자 매력에 힘입어 투자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도 현지 법인을 통해 차별화된 전문성을 보유한 게 비결로 꼽힌다. 6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 2015년 4월 국내에서 처음 출시된 공모형 인도채권펀드, ‘미래에셋인도채권펀드’는 설정 이후 3...
2019.08.06 11:14
부도난 ‘박정희 시타’ 제주1호 골프장, 6년째 새 주인 못찾아
박정희 전 대통령이 직접 시타한 골프장으로 알려진 제주 1호 골프장인 제주컨트리클럽이 부도 6년이 지나도록 새 주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따르면 제주컨트리클럽(이하 제주CC)에 대한 1차 공매 절차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했으나 응찰자가 없었다.2차 응찰에 들어가게 되면 최저입찰가...
2019.08.06 11:11
[묻지마 ‘反日’은 없다] “싸움은 시민들이 할게요”… 지자체 '반일 기류'에 “참으시라”
국내에서 번지고 있는 ‘반일 기류’에 지방자치단체들까지 가세하면서 ‘반일 주체’ 논란으로 확산되고 있다. 시민들은 “싸움은 우리가 하겠다”며 관(官) 개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자칫 일본 정부가 한국의 반일 기류를 ‘정권 차원의 기획’으로 오인할 수 있다는...
2019.08.06 11:01
[묻지마 ‘反日’은 없다] 日 관광객 “차별·냉대 없어요”…시민들 “더 친절” 다짐
“걱정했는데 한국인들 모두 친절했어요”지난 5일 오후 4시께 서울 명동역 지하쇼핑센터 한국 연예인 사진판매점에서 만난 타카하시(22) 씨가 남자 아이돌 엽서에서 눈을 떼지 못한 채 말했다. 한국 여행 4일째인 그의 걱정은 다름아닌 ‘무더위’였다. 그는 푹푹 찌는 폭염 때문에 시원한 실내만 찾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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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