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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일반
2021년 중·러국경 ‘1㎞ 케이블카’로 강을 건넌다
[헤럴드경제] 2년 뒤 중국과 러시아 국경에 흐르고 있는 헤이룽장을 1㎞ 길이의 케이블카로도 건널 수 있게 된다. 특히, 헤이허시는 관광 명소화를 꿈꾸고 있다.헤이룽장(黑龍江·아무르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 보는 중국 헤이룽장성 헤이허(黑河)와 러시아 블라고베셴스크를 잇는 약 1km 길이의 케이블카 공사가 18일...
2019.07.19 18:45
호주서 살다 죄 짓고 추방 자국인 1500명…뉴질랜드 정부 “양국관계 악영향”
[헤럴드경제] 호주의 ‘범죄 외국인 추방’정책에 대해 뉴질랜드 정부가 반발하고 나섰다.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18일(현지시간) 호주가 범죄를 저지른 외국인을 강제 추방하는 것과 관련 “그것은 우리의 관계에 해로운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발언을 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특히 아던 총리...
2019.07.19 18:22
‘국가 안전 위협혐의’ 中 체포된 호주 소설가, 억류 장기화 조짐
중국의 국가안전을 위협했다는 이유로 지난 1월 중국 현지에서 억류된 중국계 호주 국적 작가이자 반체제 성향의 시사평론가인 양헝쥔이 베이징에 있는 구금시설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19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호주 외무부 대변인은 양 씨가 해당 시설로 옮겨진 사실을 확인 중이라면서 “양 씨가 자신의 ...
2019.07.19 14:15
비행기 비상문 열려고 난동 부린 승객, 거액 손해배상 직면
운항 중인 비행기 안에서 술에 취해 비상구를 열겠다고 난동을 피운 승객에게 항공사가 거액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18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영국의 저가항공사인 제트투컴 항공사는 온라인 성명을 통해 지난달 여객기에서 난동을 부린 25세 영국 여성 클로이 헤인즈에게 8500만 파운드, 약 1억2500만원의 손해배상을...
2019.07.19 13:58
마이크로소프트, 기대 이상 2분기 실적 발표…주가↑
마이크로소프트(MS)가 클라우드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한 뒤 주가가 2% 상승했다고 미 CNBC방송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MS는 이날 2019 회계연도 4분기(4월1일~6월30일) 매출이 전년 동기에 비해 12% 늘어난 337억2000만 달러(39조3873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도...
2019.07.19 13:37
방화 이유 묻자…일본 교토 방화범 “소설 표절해서”
일본 열도를 경악케 만든 스튜디오 방화범이 “소설을 표절해서 범행을 저질렀다”라고 밝혔다.19일 일본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용의자인 A 씨는 교토 애니메이션에 원한을 품고 사전에 치밀한 계획을 세웠다.A 씨는 범행 며칠 전부터 스튜디오 근처를 배회해 의심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방화 현장에선 용의자...
2019.07.19 13:37
보잉 “737 맥스 운항 중단으로 2분기 5조7000억 부담”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이 주력 기종인 보잉 737 맥스의 운항 금지 여파로 올해 2분기 49억달러(약 5조7740억원)의 비용을 부담하게 됐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보잉은 24일 2분기 실적 발표에 앞서 737 맥스 기종 운항 금지에 따른 재정적 타격을 이날 공개했다고 블룸버그통신, CNBC 등이 전했다.보잉이 물게 된 비...
2019.07.19 13:37
‘예수 자리에 트럼프?’ ‘최후의 만찬’ 닮은꼴 백악관 행사사진 ‘눈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집무실에서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그림 ‘최후의 만찬’을 떠올리게 하는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에는 1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부인인 캐런 펜스,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함께 백악관 집무실에서 2019년 미국 스페셜올림픽 선수들을 만...
2019.07.19 13:32
“방화는 한국인 습성”…日네티즌 ‘교애니 참사’ 황당 주장
60여명의 사상자를 낸 일본 ‘교토 애니메이션’(이하 교애니) 방화 참사가 ‘한국인의 소행이 아니냐’는 주장이 현지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최근 일본 정부의 대(對)한국 수출규제 강화 조치로 한일관계가 악화된 상황에서 일부 일본 네티즌들이 이번 사건과 ...
2019.07.19 10:41
美 “이란 드론 격추”, 이란 “유조선 억류”…호르무즈 긴장 고조
미국이 18일(현지시간) 이란의 무인정찰기(드론)를 격추하는 등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감이 다시금 높아지고 있다. 앞서 이란은 이란산 석유 연료를 밀수하던 외국 유조선 1척과 선원 12명을 억류했으며, 이를 강도높게 비난한 미국은 이란에 대한 추가 제재 조치를 발표했다.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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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르포] 평당 2억이 전세 가격이었다…집 안사고 3500만원씩 세 내는 그들 [부동산360]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용 97㎡ 매물이 보증금 10억원, 월세 3300만원에 나와 있는 상황입니다. 여름에는 전·월세 매물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가 9월부터 차츰 나오기 시작해 현재 A동과 B동에 각각 두개씩 있습니다. 전·월세 문의가 매수 문의를 앞질렀어요.” (성수동 A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 지난 4일 오후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역 5번 출구에서 나오자 SM타운 빌딩과 함께 ‘아크로서울포레스트’와 ‘한화갤러리아포레&r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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