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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녹색협력지원센터’ KOTRA에 개소
녹색성장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글로벌 녹색협력지원센터’가 지난 10일 KOTRA 내에 문을 열었다. 이 센터는 함부르크, 코펜하겐, LA, 오사카, 상하이, 두바이 등 해외진출 유망지역 11개 무역관과 연계해 녹색사업 수주, 벤더참여 지원 등을 수행한다. 김기호 한국LED보급협회 회장(왼쪽부터), 조계...
2011.02.11 07:30
비행기 타려고 “폭발물 설치” 거짓말 징역형
비행기 탑승 시각에 맞춰 공항에 도착하지 못하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거짓말로 출발을 지연시켜 탑승하려던 사람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10일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8단독 신현일 판사는 항공기 탑승시각에 늦을 것으로 보이자 비행기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협박전화를 한 혐의로 기소된 신모씨에 대해 징역 6월의...
2011.02.10 19:56
14세 소녀가 애플 꺾었다…애플, 고장난 아이폰 수리비 주기로 합의
자신의 잘못으로 아이폰이 고장난 것이 아니라며 아이폰 사후관리(AS) 정책에 반발, 애플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낸 14세 소녀가 애플에게서 수리비를 받아냈다.1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8단독 정진원 판사 주재로 열린 조정기일에서 애플코리아가 아이폰 수리비 지급을 요구하며 소송을 낸 이모(14) 양에게 수리비...
2011.02.10 16:23
10억 주인 오리무중…경찰 “대포폰 확실. 명의대여자 조사”
지난 9일 서울 여의도백화점 내 물류창고에서 발견된 10억원이 든 종이상자의 주인이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경찰은 보관자로 알려진 A씨가 보관 당시 남겨놓았던 휴대폰 번호는 대포폰인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경찰이 파악하고 있는 휴대폰 번호는 세개. ▷A씨 본인이 보관증에 직접 기재한 번호 ▷A씨가...
2011.02.10 16:05
같은상자인데…5만원권의 위력!
백화점 개인 물류창고에서 발견된 현금 10억원은 가로 36㎝, 세로 30㎝, 높이 25㎝ 크기의 우체국 택배 종이상자 2개에 나뉘어 담겨 있었다. 한쪽 상자에는 1만원권이 2만장으로 총 2억원이, 다른 상자에는 5만원권이 1만6000장으로 8억원이 담겨 있었다. 똑같은 크기의 상자였지만 안에 담겨 있는 금액은 무려 4배 차이가 ...
2011.02.10 14:41
스마트폰 200대 훔친 ‘통큰’ 일당 검거
휴대전화 판매점에 침입해 고가의 스마트폰을 무더기로 훔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지난 달 26일부터 이달 3일까지 6차례에 걸쳐 수도권 일대 휴대전화 판매점의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스마트폰 200여대(시가 1억50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로 장모(25)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배모(32)씨에 대해 구속...
2011.02.10 14:20
지난해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 222만명 ‘가파른 상승’
부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추이가 가파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2010년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22만 2602명으로 2009년도 202만 6070명을 기록해 처음 200만 관광객시대에 진입한 후, 계속해서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10일 부산시가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전년대비 9.7% 증가한 셈으...
2011.02.10 14:05
서초구, 조상땅 1922억어치 찾아줬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지난 한 해 동안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267명의 주민에게 본인이나 사망인의 재산상속인이 몰랐던 토지 2311필지, 850만8503㎡를 찾아줬다고 10일 밝혔다.이 토지를 공시지가 기준으로 계산하면 1922억원에 이른다. 서초구 관계자는 “적게는 수천만원의 토지를 찾았고 많게는 130억원 상...
2011.02.10 13:59
‘행정달인’ 이명식씨 특별승진
중랑구(문병권 구청장)는 지난 1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행정 각 분야의 최고 공무원을 선정하는 ‘2010 지방행정의 달인’에서 최종 선발된 사회복지과 이명식 주무관을 특별승진키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사회복지 분야 노숙인 관리의 ‘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이명식 주무관은 98년 사회복지과로 발령난 뒤...
2011.02.10 13:59
“119사이렌 6분마다 울렸다”
하루평균 225번 구조활동출동사유 화재 16%로 최다지난해 서울시에서 화재ㆍ재난사고 등으로 소방차나 긴급 구조차량이 6분에 한 번꼴로 쉴새없이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동안 모두 8만2316번(하루 평균 225.5번) 출동, 6만6258건(하루평균 181.5건)에 대해 안전조치를 하고...
2011.02.1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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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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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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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