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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스캔들 본격 조사 시작...결정적 증거 나올까
부적절한 관계, 기밀 유출, 증거 조작으로 얼룩진 상하이 스캔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정부 합동조사단이 13일 상하이에 도착했다. 상하이 스캔들의 핵심 인물 중 하나인 김정기 전 총영사를 지난주 강도 높게 조사했던 합동조사단은 이번 현지 조사를 통해 엇갈리고 있는 관계자들의 발언 진위를 가려낸다는 방침이다. 오...
2011.03.13 11:10
정부 신속대응팀 오늘 저녁 일본 출발
정부는 12일 일본 강진 사태로 인한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신속대응팀을 파견한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이날 “정부 신속대응팀이 오늘 오후 6시께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 니가타로 출국할 예정”이라며 “니가타에서 차량을 타고 2∼3시간 동안 이동해 센다이에 도착한 뒤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1.03.12 10:05
<日대지진>일본 동부 해안 400여 ㎞ 쓰나미 위험
대형 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한 일본 동북부 해안 지역 400여 ㎞가 침수 위기며, 이 지역에 우리 교민과 유학생 등 약 1만1500여 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휴대전화가 전면 불통 상태며, 관광객 등 정확한 피해 집계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사진=아사히신문]외교통상부는 11일 동북지역에 약 1만1500여 명의 교민...
2011.03.11 18:43
<日대지진>정부 “日 피해복구 긴급구조 모든 협력”
정부는 11일 외교통상부 대변인 성명을 내고 일본 대지진 피해 복구 및 긴급 구조에 모든 협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외교통상부 대변인은 “일본 동북부 지방에서 지진과 해일이 발생, 귀중한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 손실이 일어난 것과 관련해 일본 정부와 국민에 대해 심심한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며 “우리 정부...
2011.03.11 18:26
김국방 "北, 해상 침투훈련 재개 준비"
김관진 국방장관은 11일 북한이 “해빙기를 맞아 해상 침투훈련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남북관계발전특별위원회에서 북한 군사동향및 대비태세에 대한 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그는 이어 키 리졸브 및 독수리연습(KR/FE)과 관련해 북한은 차량·휴대용 GPS(위성위치정보시스템)...
2011.03.11 17:02
횡령등 잇단 추문…인사개혁 통해 ‘폐쇄외교’ 대대적 메스
비자에 도장이나 찍는 사람기존 이미지 근본적 쇄신현지문화 능통한 교민자원·경제외교 첨병 활용업무 관련 이권개입 가능성도덕성등 검증 방안은 과제정부가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의 권익 보호를 책임지고 있는 총영사를 현지 거주 교민 중에서 선발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데에는 최근 ‘상하이 스캔들’로 부...
2011.03.11 11:25
<상하이 스캔들>재외 총영사 교민 발탁 검토
정부가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의 권익 보호를 책임지고 있는 총영사를 현지 거주 교민 중에서 선발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데에는 최근 ‘상하이 스캔들’로 부각된 총영사관의 고질적인 문재를 근본적으로 고쳐야 한다는 위기 의식이 자리잡고 있다.비자에 도장이나 찍고, 교민이나 기업 주재원들에게 이런저런 지...
2011.03.11 09:38
‘외교 스캔들’, 상하이-몽골-니가타...다음엔?
상하이 스캔들, 울란바토로 스캔들에 이어 일본 니가타 주재 총영사가 공금 유용 혐의로 지난 2월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11일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2009년 9월 니가타 총영사로 부임한 Y(54) 씨는 최근 공금을 사적으로 쓴 혐의로 본부에 소환돼 감사관실의 조사를 받은 뒤 사표를 제출했다.Y씨는 니가타에서 근무하기 직...
2011.03.11 08:09
덩씨, 한식당 사업도 관여
중국 상하이 총영사관 정보유출 사건에 연루된 중국 여성 덩모(33)씨가 교민사회를 대상으로 브로커 활동을 시작할 무렵 한식당 사업에도 관여한 정황이 포착됐다.덩씨는 2006년 11월 상하이세무국에 식당을 운영하기 위한 ‘영수증 발행 자격’을 자기 이름으로 신청해 허가를 받았다.남편 J씨에 따르면 평범한 가정주부로...
2011.03.10 19:15
<상하이 스캔들>덩씨 남편, 메일 조작됐다..엇갈린 진실 공방
상하이 스캔들이 이메일 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주요 인사의 전화번호가 중간에 조작된 것이라는 주장을 담은 이메일이 보도된 직후, 같은 당사자가 이 메일이 조작된 것이라는 메일을 다시 보내는 등 진흙탕 싸움이 일어나고 있다. 10일 오후 연합뉴스는 상하이 스캔들의 핵심 인물인 덩신밍의 남편 진씨가 보낸 이메일을...
2011.03.1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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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