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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탄가스 테러범 잡은 경찰관 등 1계급 특진한다
서울역 및 강남고속터미널에서 부탄가스통으로 만든 사제 폭탄을 설치한 일당을 잡은 경찰관등 2명이 1계급 특진한다.조현오 경찰청장은 16일, 오후 3시께 서울지방경찰청을 방문, 서울역과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물품보관함 폭파범 3명을 검거한 서울청 형사과 경위 정지일을 경감으로 1계급 특진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공조...
2011.05.16 10:13
일 원전사고 반면교사? ···재난환경 로봇기술 출원 증가
일본 원전사고의 수습에 로봇들이 투입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도 원전사고가 발생 했을시 투입 가능한 로봇기술의 유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10년간(2002~2011년) 원전 및 재난환경 투입 로봇과 관련해 총 25건이 국내에서 특허출원(실용신안 포함)됐다. 연도별로는 2002~2006년 11건, 2007~2011년...
2011.05.16 10:12
운전습관도 조기교육 시대…마포구 유치원ㆍ어린이집 등 자전거안전교실 운영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유아기부터 올바른 교통질서 개념을 정립할 수 있도록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등 80개소를 직접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자전거체험과 기초질서 교육 등을 시행하기 위해 지난 11일 (사)자전거교육 어머니협회(회장 이승연)와 ‘찾...
2011.05.16 10:11
"먹고 살기 어려워..." 생후 2일 아기 버린 20대 부부
갓난아기를 대형 마트 화장실에 버리고 달아난 혐의(영아유기)로 A(27)씨와 B(26.여)씨 부부가 불구속 입건됐다.16일 경기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부부는 지난 10일 낮 12시7분께 수원시 구운동 모 마트 2층 여자화장실 변기 위에 생후 2일된 아들을 두고 도망간 혐의를 받고 있다.버려진 아기는 2층 의류매장 점원에게 발...
2011.05.16 10:09
최창식 중구청장 “구민들의 뜻에 따라 직무 수행”
지난 4ㆍ27 재보선에서 서울 중구청장으로 당선된 최창식 구청장에게 쉬는 날은 없었다. 지난 14일, 토요일에도 어김없이 구청에 출근한 그는 “민의를 수용하고 그에 맞는 행정을 펼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최 구청장은 9급 서울시 공무원으로 출발해 공무원에 매력을 느껴 다시 행정고시를 패스해서 서울시 부...
2011.05.16 10:08
檢, ‘비자금 의혹’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 이번주 소환 유력
오리온 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검사 이중희)가 담철곤(56) 회장을 이르면 이번주에 소환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이 조경민(53) 전략담당 사장을 기소하면서 담 회장 등 사주 일가를 비자금 목적지로 지목한데다 그동안 “5월 중 수사를 마무리 하는 것이 목표”라고 공언해 온...
2011.05.16 09:59
올해 채용 살아났다는데…체감 취업난은 ‘글쎄’
어느 때보다도 취업이 활발했던 올 상반기에 신입구직자도 취업난 해소를 체감했을까?취업ㆍ인사포털 인크루트가 신입구직자 463명을 대상으로 체감 구직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우선 올해 상반기 들어 피부로 느껴지는 체감 취업난이 지난해와 비교해 어떤지를 물었더니 ‘비슷하다’(53.6%)는 의견이 가장 많은 가...
2011.05.16 09:56
“초교 때 ‘왕따’ 당하면 중학 진학해도 정신적 상처 시달려”
초등학교 때 집단 따돌림(왕따)을 받은 학생들은 중학교에 진학해 피해에서 벗어나더라도 계속 정신적 상처가 낫지 않고 우울과 자살 충동 등에 시달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들 학생의 분노나 스트레스 등이 치유되지 않고 쌓이면 성장 과정에서 이상 행동으로 폭발할 개연성이 크다는 지적도 제기됐다.16일 고려대 교...
2011.05.16 09:44
집회 단순참가자에 경찰폭행 책임 못 물어
집회에 참석했다는 이유만으로 직접 가담하지 않은 경찰 폭행의 책임까지 물을 수는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2부(주심 전수안 대법관)는 촛불집회에 참가해 경찰관을 때리고 캠코더 등을 빼앗은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로 기소된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정책국장 박모 씨 등 2명에게 각각 벌금 200만원을 선고...
2011.05.16 09:39
만원 투자하면 15억원을?...신종 금융 ‘피라미드’ 기승
직장인 이모(34)씨는 며칠 전 스팸성 메일을 받았다. 바로 휴지통에 버리려다 호기심에 첨부파일을 열었다. 신종 금융 네트워크 금융사업이라며 만원만 투자하면 15억원을 번다는 얘기에 솔깃했다. 평소 로또를 즐겨하는 이씨는 속는 셈치고 무작위로 수천통의 메일을 보내다 지쳐 버렸다. 공연히 만원만 버리고 기분이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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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